티스토리 뷰

선미 새앨범


선미는 새 앨범 'WARNING' 쇼케이스 무대에서 가수 선배인 엄정화 뒤를 이을 섹시 아이콘이라는 칭찬에 너무나도 감사하지만 선배들의 아우라는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기 때문에 선미는 좋은 가수 그리고 자기만의 특유의 스타일을 가진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선미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해 팀 해체 후 Makeus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가시나' '주인공'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솔로 여가수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새 앨범 타이틀곡 'siren'은 2~3년 전 작곡한 곡으로 당시 밴드로 노래하기에 부적합다고 생각되어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었던 곡이라고 합니다. 

선미_2


'가시나'는 남자를 증오하고 원망하는내용을 다뤘다면 '주인공'은 남자에게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하면 된다는 내용을 이번 ' siren'에서는 완벽한 여자는 환상속에만 존재한다는 경고를 다뤘다고 합니다. 제목은 고대 그리스 전설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노래로 선원을 유혹해 바다속으로 끌고 들어가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siren' 가사 중 "Get away from my face"라는 구절이 있는데, 직역하면 "나에게서 멀리 떨어져" 라고하며  외모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는 이들에 대한 경고가 은연중에 담겨 있다고 합니다. 선미는 'GASHINA', '주인공', 'siren'  3부작으로 내용을 다뤘으며 자신이 보기에는 연약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무대에서 만큼은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합니다. 

선미_3


또한 가수 선미가 4일 오후 공개한 미니앨범 '워닝(Warning)' 타이틀곡 'Siren'이 5일 오전 9시에 Melon、Genie、Olleh Music 등 7개 음악 차트에 올랐다고 합니다.


'Siren' 영감은 신화 속 인어에서 나온 것으로, 선미와 작곡가 FRANTS와 함께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선미는 소속사를 통해 "8개월 만에 가요계로 컴백하는 것에 대해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큰 사랑과 관심을 주시는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변화 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