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 주연의 MBN 새 드라마 '마성의 기쁨' 대만 판권 판매

배우 최진혁 주연의 MBN 새 드라마 '마성의 기쁨'이 이미 대만에 판권이 판매 되었다고 한다. '마성의 기쁨'은 아이치이(爱奇艺), ChocoTV, myVideo 등을 통해 방영한다고 한다.  최진혁은 대만에서 특히 인기를 끌었으며 그가 출연했던 다수의 작품은 대만팬들에게 친숙하며, 팬덤이 생기기도 했다. 그리고 대만 외에 다른 지역으로도 수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최진혁이 출연했던 '상속자들' 그리고 대만 드라마를 각색한 한국판 '운명처럼 널 사랑해'로 대만에서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대만에서 팬미팅을 열기도 했다. 지난해 출연한 OCN 드라마 '터널'은 현지 인기를 끌며 대만 뉴스채널 TVBS 시사프로그램 '택남적세계(宅男的世界)'의 메인 뉴스에 보도 되기도 했다.

'마성의 기쁨'은 단기 기억 상실증에 걸린 남자 주인공 공마성(최진혁)과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 여자 주인공 주기쁨(송하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고 한다. 9월 5일 밤 11시 한국에서 첫 방송을 시작했다.